재외동포 언론인, 개성공단 방문

세계 20여 개국 60여 명의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가하는 제6회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된다.

13일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현장취재와 산업시찰, 언론사 방문 그리고 특별강연과 세미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다음달 1일 동포 언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 지역을 방문, 현지 생산공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대회가 개막되는 28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국회의장 주최의 환영만찬이 열리고, 이튿날에는 수원화성 등을 돌아본 뒤 제주도로 자리를 옮긴다.

또 30일에는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이성춘 선거방송토론회 위원장의 ‘재외동포 언론의 국내 언론 보도의 문제’란 주제의 특별강연에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재외동포 기자들의 역할’과 ‘재외국민 참정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마련한다.

이들은 31일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를 탐방하고, 제주지역 언론사를 방문한다.

정일용 회장은 “지금까지 동포 언론인들은 금강산과 독도를 방문했고, 이번에 마라도와 개성을 방문하게 된다”며 “동포 언론인들의 모국 사랑이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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