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회담 둘째날 회의 종료

남북은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제4차 장성급회담 둘째 날 회담을 속개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2시간25분만에 종료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오늘 회담이 오후 12시25분께 종료했다”면서 “북측 대표단은 회담 종료 후 10여 분만에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은 서해상 우발적 충돌방지 개선안과 철도.도로 통행에 따른 군사적보장합의서 체결, 공동어로수역 설정 등을 먼저 논의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 설정 문제를 주의제로 협의하자고 맞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 차석대표인 문성묵(대령) 북한정책팀장은 조만간 회의 결과를 브리핑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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