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회담 김천식 대변인 일문일답

제6차 남북 장관급회담 남측 대표단 대변인인 김천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14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의 일문일답.

— 북측이 남북관계 발전에 저해되는 법률.제도의 폐지를 언급했는데 국가보안법 폐지 요구인가.

▲북측에서 계속 주장해온 내용이다.

— 남측에 (일방적으로) 요구한 것인가, 아니면 함께 하자는 것인가.

▲북측이 남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 (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얘기는 나왔나.

▲그 문제에 대해 협의된 바 없다. 서로 제기하지 않았다.

— 대북 송전제안과 관련, (북측에) 구체적인 설명을 했나.

▲정동영 장관이 (6.17 면담때) 북측 최고 당국자에게 제안했고 더 이상 구체적인 사항을 보충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 현재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구상이니 만큼 북측이 진지하게 검토해야겠다.

— 경수로 문제에 대한 얘기는.

▲구체적인 문제는 논의가 없었다. 일방적으로 얘기했고 듣고 갔다. 중대제안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북측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 혁명열사릉 참배 가능성은.

▲현재까지는 제기된 바 없다.

— 북측이 을지포커스렌즈 연습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우리측 반응은.

▲냉전구조가 해체되고 평화체제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해결될 문제라고 했다.

— 납북자 및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우리 입장을 북측이 듣고 갔다. /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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