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회담서 납북자문제 등 다뤄야”

납북자와 국군포로 가족은 오는 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제20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납북자.국군포로 문제가 공식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25일 “소극적인 태도로는 납북자.국군포로 문제의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당장 북한과 대화해서 이 문제를 명시적으로 거론해야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26일 통일부를 방문해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의방문에는 지난달 귀환한 납북어부 최욱일씨와 지난 2000년 귀환한 이재근씨, 북송 국군포로 한만택씨의 조카며느리 심정옥씨, 납북 고교생 이민교씨의 어머니 김태옥씨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