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성명 1주년> 작년 6자회담 재개서 한미정상회담까지 일지

다음은 2005년 6자회담 재개의 단초가 된 남북 차관급 회담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이 도출될 때까지를 정리한 일지다.

▲2005. 5.16 = 남북 차관급회담서 6자회담 재개의 단초가 된 `중대제안’ 의사와 6.15 행사에 당국 대표단 북에 파견 의사 전달.

▲ 6.11 = 제 4차 한미 정상회담. 북한의 핵무기 보유 불용원칙 및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원칙 재확인. 북한이 핵무기 개발 포기하면 다자안전보장, 에너지 포함 실질적 지원, 북미간 정상적인 관계 가능 재확인.

▲ 6.17 = 김정일 국방위원장, 정동영 특사 만나 7월 중 6자회담 복귀 시사 및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 유훈” 발언. 정동영, 김정일에게 ‘중대제안’ 내용 설명.

▲ 7. 9 = 김계관-힐 베이징 접촉, 7월 마지막 주 6자회담 재개에 합의.

▲ 7.14 =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서울서 고위급협의 개최해 4차 6자회담 전략 논의

▲ 7.26 = 제4차 6자회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공식 개막. 김계관 “조선반도서 핵위협 없애야”, 힐 “북핵 프로그램 영구적이며 검증가능하게 폐기하면 안보우려 해결”

▲ 9.19 = 6개국 전체회의 개최, 북의 `모든 핵무기와 현존 핵계획 포기’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 채택.

▲ 11.8 = 공동성명 6항의 규정대로 베이징서 각국 대표 회동. 김계관 외무성 부상 “BDA를 풀라”
힐 차관보 “불법활동에 대한 정당한 법집행”

▲ 11.9∼11 = 1단계 제5차 6자회담. `공약 대 공약’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라 공동성명 이행 등을 내용으로 한 의장성명 채택.

▲ 11.17 = 제 5차 한미 정상회담. 북핵불용 및 북핵문제 평화적.외교적 해결원칙 강조. 9.19 공동성명 평가 및 공동성명 조치 이행 약속.

▲ 12월 = 정부, 북미 양측의 대결 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제주도서 6자회담 수석대표들간 비공식 회담 제의. 북측 거부로 무산.

▲2006.1.18 = 북.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베이징서 회동, 북, “선(先) 금융제재 해제” 요구, 미측 기존 입장 고수.

▲ 3. 7 = 북미, 금융문제를 논의 위한 `실무적 접촉’.북, 위폐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와 합동협의기구 설치를 제안했지만 미, “불법행위는 협상대상이 아니다”

▲4월 중순 = 도쿄(東京)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를 계기로 김계관 부상, 힐 차관보와 회동하려 했으나 미국은 북한을 외면.

▲ 6. 1 = 북 외무성 대변인, 미국측 수석대표를 초청했으나 미측 거부.

▲ 7. 5 = 북, 미사일 발사.

▲ 7.16 = UN 안보리 결의 1695호 만장일치로 통과. 북측은 즉각 거부.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미사일 발사 유예선언에 대한 기존의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와 9.19 공동성명 이행. 모든 핵무기 및 기존 핵프로그램의 포기. NPT(핵무기비확산조약)과 IAEA(국제원자력기구) 안전규정 재가입 촉구.

▲ 7.19 = 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테러 금융범죄 담당차관, 방한.

▲ 7.28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로 한.미.중.러.일 등 6자회담 참가 5개국에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참여한 ’10자 외교장관 회동’ 개최.

▲ 7.31 = 레비 차관, 2000년에 해제했던 대 북한 경제제재들을 다시 복원하는 방안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강행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발언.

▲ 8. 1 = ARF,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담은 의장성명 채택.

▲ 8.18 = 미국 ABC방송, 정보당국을 인용해 북한의 지하 핵 실험 준비설 제기.

▲ 8.21 = 레비 차관 “북,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은행에 달러 위조, 마약 거래, 무기 확산 등과 관련된 다량의 불법 자금을 은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8.22 = 레비 차관, 베트남 방문. 중앙은행이 북한의 불법자금과 관련 각 시중은행의 불법계좌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

▲ 8.23 = 김 국방위원장 ‘방중설’ 대두.

▲ 9. 8 = 북 “국방공업 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

▲ 9. 9 = 레비 “대북제재 진짜 목표는 북한 변화를 보는 것”, “제재, 실질적 영향 있지만 아직 만족스럽지 않아”, 중국 등 세계 24개 금융기관 대북 거래 중단.

▲ 9.11 = 힐 미 6자회담 수석대표, 9월 중순부터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ARF서 열린 ’10자 회
동’과 유사한 다자회동을 갖자는 방안을 제의.

▲ 9.14 = 제 6차 한미 정상회담, ‘2+2 회동’,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 도출./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