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탈북자 강제북송 5천명 이상”

지난해 5천 명 이상의 탈북자가 강제북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내 50여 개 북한인권 관련 운동의 연합체인 북한자유연대(NKFC)의 남신우 공동 부회장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재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중국은 올림픽 전에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려고 탈북자를 색출해 강제북송하고 있는데 작년에 5천명 이상이 갔다(북송됐다)”며 “1주일에 평균 100-200명 정도가 강제북송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송된 국군포로 가족들이 북한 당국에 처벌됐을 가능성에 대해 “지금까지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많다. 북송된 어린아이들은 야단치고 내보내 주는데 어른들은 수용소로 간다”면서 “실제로 회령에서 공개처형된 사람들은 인신매매범이 아니라 탈북을 도와줬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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