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북·러 교역액 2억달러”

북한과 러시아의 작년도 교역액이 약 2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17일 북.러간 경제.무역협조협정 체결 57주년을 맞아 “두 나라 사이의 상품유통도 현저히 확대됐다”며 “2004년에 1억4천600만달러에 달했다면 지난해에는 약 2억달러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최근 조선(북)의 5개 공업대상과 합영기업 창설에 대한 협정이 체결됐다”며 함경북도 웅기원유가공종합기업소와 청진제강연합기업소, 평양베아링공장, 축전지공장, 평양화력발전소 등을 적시했다.

방송은 “라진에 자유경제지대를 창설하는데 러시아의 자본을 투자할데 대한 문제와 웅기에서 코크스탄 매장지 공동개발, 조선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에 대한 문제도 토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조선과 연해주 지역에 합영기업을 창설할데 대한 구체적인 협정들이 체결됐다”며 “아무르주에서 조선 전문가들에 의한 콩과 남새(채소)재배, 연해주에서 해산물 양식, 극동에서 여관 및 주택건설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도 채택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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