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남북교역 10억5천만달러

지난 해 남북 간 교역규모가 10억5천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연간 교역액 1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역대 누계로는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남북 교역액은 10억5천575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2004년의 6억9천704만 달러보다 51.5% 늘어났다.

이 가운데 반입은 3억4천만여 달러로 31.8% 늘었고 반출은 7억1천만여 달러로 6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남북 교역 사상 처음으로 연간 교역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 역대 누계로는 60억4천800만 달러에 달했다. 작년 1월 50억 달러선을 돌파한 데 이어 12월에는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연간 교역액을 보면 1989년 1천872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1991년 1억1천127만 달러로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꾸준히 증가해 1995년 2억8천729만 달러로 2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2000년에는 4억2천515만 달러, 2001년 4억296만 달러, 2002년 6억4천173만 달러,2003년엔 7억2천422만 달러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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