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평화통일의 길, 그쪽이 아닌 듯.

●오는 22~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인권국제대회’를 저지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 원정대가 조직되고 있다. 한총련과 통일연대는 14일 “인권을 패권정책의 도구로 활용하는 대북 적대정책이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자주권을 유린하는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강력히 항의하는 한반도 자주평화통일 국제원정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혀(조선일보)

– 자주평화통일의 길은 그쪽이 아닌 것 같은데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14일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면 이는 북한이 금융(위폐) 문제를 계속 논의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혀(연합)

– 그래서 6자회담 안 간답니다.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千英宇)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과 일본측 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14일 도쿄(東京)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즉각적이고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 필요성을 재확인해(연합)

– “조건없는” 행동을 북한에 바라는 것은 대추나무에서 뽕잎 나길 기다리는 일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 15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구도와 관련, “3남 정운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부자세습 구도, 더 정확히는 고영희 소생 아들인 차남 정철, 3남 정운으로 압축되고 있다”며 “다만 김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등장한 시기가 32세인데 비해 정철(25), 정운(22)은 아직 20대 초반이어서 시기상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연합)

– 누구든 3대세습은 자살골.

●제시 노먼, 캐슬린 배틀과 함께 ‘세계 3대 흑인 소프라노’로 불리는 바버라 헨드릭스. 세 명 중 가장 몸집은 작지만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헨드릭스가 북한을 돕기위한 내한 공연을 한다. 28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997년, 2001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 무대에 선다(중앙일보)

–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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