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정치웹진 ‘뉴라이트닷컴-폴리젠’ 통합

자유주의연대가 운영하는 뉴라이트닷컴(www.new-right.com)과 정치웹진 폴리젠(www.polizen)은 자유주의 담론과 인터넷 정치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사이트 통합을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뉴라이트닷컴 신지호 대표와 폴리젠 강화식 대표는 5일 열리는 ‘자유주의연대 창립 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두 사이트의 통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 사이트의 공식 명칭은 뉴라이트폴리젠(www.nrzen.com)(대표 강화식)으로 결정됐다. 뉴라이트폴리젠은 지난 28일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와 통합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뉴라이트폴리젠측은 “두 정치웹진간의 통합은 뉴라이트닷컴이 가진 담론 생산능력과 폴리젠의 대중적 이슈 파이팅 역량이 화학적으로 통합된 것이며, 명실상부한 우파 최고의 정치웹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식 대표는 “뉴라이트폴리젠은 2007년 중요한 정치공간으로의 역할을 통해 자유주의와 선진화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호 뉴라이트닷컴 대표는 “폴리젠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과 이슈 주도역량을 주목해 과감하게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인터넷정치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인터넷 순위 전문기관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현재 정치웹진 분야에 서프라이즈가 1위를 폴리젠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라이트폴리젠은 통합으로 인해 정치웹진 부분에서 1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에는 진보 담론을 정면에 내세운 사이트들이 인터넷 여론을 독점했지만, 최근에는 자유주의, 보수 성향의 사이트들이 인터넷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라이트닷컴과 폴리젠의 통합으로 인해 자유주의 담론이 인터넷 정치문화에 끼칠 영향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일 저녁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자유주의연대 창립 2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