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틀어막고 ‘우리민족끼리’?

▲ 제13차 남북이산가족상봉

●북한이 금강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납북’.’나포’ 표현을 문제삼아 남측 방송사의 현지송출을 막았다. 북한은 이날 오후 MBC가 신성호 선원 천문석(76)씨와 남측의 부인 서순애(69)씨 상봉장면을 SNG(위성뉴스 시스템)를 통해 본사로 송출하려하자 보도 내용에 ’나포된’이란 표현을 사용했다며 송출을 차단해(연합)

– 입틀어막고 ‘우리민족끼리’?

●국내로 들어온 탈북여성들이 성매매를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탈북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1996년 탈북한 업주 김씨는 아는 사람 소개로 이씨 등을 소개받아 종업원으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나(연합)

– 험난한 정착의 과정

●20일 공개된 정전위 회의록은 우리 정부와 미군이 남쪽에서 많은 공작원을 북한에 보냈고, 이들이 북한에서 생포 또는 사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이를 감춰온 것. 북파공작원들은 철원, 고성 등 전방지역의 비밀훈련소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파공작 임무는 북한군 문건 탈취, 기지시설 및 무기 촬영, 군인 및 주민 납치 등 다양했다(경향신문)

– 서로가 다 밝힐 건 밝혀야

●북한 근로자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성공단에 최첨단 직업훈련센터가 건립된다. 또 각종 기술자격시험 제도를 비롯해 노사관계, 임금체불방지,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 국내 노동행정도 북한에 전수한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북 노동정책을 마련, 오는 23일 개성공단에서 직업훈련센터 건립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된다고 20일 밝혀(서울신문)

– 북한 근로자들이 꼭 혜택 받을 수 있기를…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