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7일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 참석을 위해 16~18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1일 밝혔다.
이번 3자 협의에는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아시아대양주국장(6자회담 수석대표)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는 3개국이 순번에 따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서울 개최 이후 5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