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북한전서 월드컵 진출 확정”

일본 축구대표팀의 지코 감독이 북한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방콕에서 북한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는 지코 감독은 4일 바레인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아직 월드컵 진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8일 경기에서 결정짓겠다”고 말했다고 일본 니칸스포츠가 5일 보도했다.

지코 감독은 “이란과 바레인전의 결과도 지켜봐야겠지만 북한과 무승부만 기록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B조에서 3승1패(승점 9)로 이란(3승1무.승점 10)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은 북한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월드컵 본선에 자력 진출하게 된다.

지코 감독은 북한전에 오노 신지 나카다 히데토시가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것에 대해 “지난해 아시안컵에서도 이들 없이 우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1인당 최고 1천만엔(약1억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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