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혐의로 구속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전 부의장 강순정 씨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장문의 충성서약문을 보냈고 이는 평양에 전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성서약문에는 ‘인공기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동아일보)
– ‘일심회’ 그들의 조국은 ‘北’···’장군님께 충성은 당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오는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이 북한의 핵실험으로 과거와는 다른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라며, 북한이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YTN)
– ‘소귀에 경 읽기’ 지치지 않는 라이스 장관 안쓰러워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반미, 반일, 반보수 관련 게임으로 ‘쉬파리 잡기’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미국 부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한나라당 인사의 얼굴을 파리로 형상화해, 파리채로 화면 내에서 이동하는 파리를 잡도록 한 게임이다.(연합)
– 게임 만든 사람은 ‘김정일 얼굴’ 넣고 싶었을 걸?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2일 “우리 민족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야수적 파쇼폭압 만행에 대해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어느 때든 그 죗값을 기어이 천백 배로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
– 꼭 제 앞가림도 못하는 것들이 남의 탓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