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환 탈북자 130여명”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건너갔다가 탈북해 일본으로 돌아온 재일동포와 이들의 일본인 처가 130여명에 이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방송은 도쿄에서 열린 ’북한 인권침해문제 계몽 주간 심포지엄’에서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의 야마다 후미아키 대표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후미아키 대표는 “재일동포와 그들의 일본인 처 약 130여명이 일본으로 귀환했으나 일본인 처를 지원하는 친족은 거의 없다”면서 “이들이 일본에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의 사이가 후미코(齊賀富美子) 인권담당 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인정한 17명 뿐만 아니라 (북한에 납치된) 전체 일본인 납치 피해자가 3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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