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황룡사서 새터민 템플스테이

인천 황룡사에서 새터민 템플스테이 행사가 열린다.

영통포럼(회장 김무원)은 통일부 하나원과 협의를 거쳐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와 함께 3∼4일 인천 황룡사에서 새터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민 템플스테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새터민 템플스테이 행사는 새터민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과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매월 1박2일간 단양 구인사, 원주 성문사 등에서 진행 돼 이번이 7회째다.

템플스테이는 새 출발을 다짐하는 세수식을 비롯, 촛불행사, 유서쓰기, 불교문화 강의,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영통포럼 관계자는 “새터민 1만명 시대를 맞이했으나 이들은 아직 사회 소외계층으로 생활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과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새터민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포럼은 작년 9월 `생명 존중, 나눔 실천’이라는 기치아래 창립 돼 새터민들의 국내정착 지원, 인권과 복지증진,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한 남북교류 사업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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