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관, 연평어장 조업대책 마련

인천시 옹진군은 농림수산식품부, 국방부, 해군,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반기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 회의’를 갖고 긴장이 고조된 연평해역에서의 어민 안전 및 조업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4월부터 조업이 재개되는 서해 연평어장에서 어선의 때 이른 출어를 방지하고 어장 테두리와 해군 함정 기동로 등에 어망을 설치하는 행위는 집중 단속키로 합의했다.

옹진군은 어업지도선을 조업 개시일보다 미리 출동시켜 어선간 자리다툼 등을 방지하고 해경 역시 3월 정기 해상훈련을 통해 경계태세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연평도 남단에 있는 연평어장은 북한 해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어민들이 매년 4월과 9월 조업 개시일에 맞춰 조업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조업정지 및 면허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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