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남북교역 최다 기록”

인천항이 지난해 남북교역에서 가장 많은 반출입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무역협회 남북경협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인천항을 통한 남북교역 반출액은 전년도보다 53% 늘어난 3억8천111만 달러를 기록해 남북교역이 이뤄지는 국내 13개항구 중 가장 높았다.

울산항이 1억6천475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여수항(3억71만 달러)과 군산항(1억28만 달러) 순이었다.

인천항은 반입액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2억8천462만 달러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군산항은 전년에 비해 무려 277% 증가한 32만 달러를, 울산항은 절반 가량 줄어든 2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인천항이 지리적 여건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과 연계성 등으로 남북교역에서의 중심 항구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는 본격적인 남북교류와 개성공단사업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교역량을 쉽게 점치기 어렵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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