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피난 온 연평도 주민들

북한의 포격으로 연평도 내 대피시설에서 거주하던 연평도 주민들이 24일 오후 해경함정을 통해 인천항 해경부두에 도착해 기다리던 가족들과 재회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빈손이거나 단촐한 차림새를 하고 있어 포격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짐작케 했다.


포격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거나 대피기간 중 몸상태가 악화된 주민들은 대기하던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들 중 연고지가 없는 주민들은 인천시내 한 찜질방에서 지낼 예정이다. 








▲부상당한 연평도 주민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김봉섭 기자








▲한 연평도 주민이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김봉섭 기자








▲부두에서 가족과 재회한 연평도 주민들이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김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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