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北 인공기 게양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내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건물에 국내 최초로 인공기가 게양될 전망이다.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유엔센터 완공전까지 인천경제청 건물 3층(500평)에 유엔 아.태정보통신기술센터(APCICT)의 임시 사무실을 마련, 4월25일 입주한다.

임시 사무실은 높이 295.3m에 지하 4층, 지상 65층으로 건립예정인 유엔센터 완공전까지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건물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반건물에 북한 인공기를 비롯한 아.태정보통신기술센터 62개 회원국의 국기가 게양될 전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북한이 APCICT 회원국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APCICT 임시 건물에 회원국 인공기의 게양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관련 기관과 협의한 결과, 무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APCICT를 유치키 위해 250만 달러 상당을 현물 지원하고 정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750만 달러를 조직 및 운영비로 제공하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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