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성 관광벨트 추진해야”

대북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과 개성을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김영윤 통일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이 21일 주장했다.

김 실장은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통일연구원과 인천발전연구원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인천 연계 남북관광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과 개성은 관광자원의 유사성, 지리적인 접근성이 있어 관광을 통해 연계,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몽골 항쟁의 본거지 강화와 고려 도읍지 개성을 연결하는 고려역사 관광권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북한체험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과 연결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인천 강화도 등 섬 지역과 비무장지대를 연계하는 생태환경 관광상품과 인천-남포간 교역항로를 이용한 서해안 남북 크루즈사업도 제안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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