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크레인, 천안함 함미 물위로 들어올려

군과 민간 인양팀은 15일 오전 11시50분께 천안함의 함미내 해수 배수작업을 거의 완료하고 대형 인양크레인을 이용해 함미를 바지선으로 탑재하기 위해 물 위로 들어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애초 함미 바지선 탑재 작업을 기상여건을 판단해 2시간으로 예상했지만 워낙 날씨가 좋아 앞으로 1시간 이내에도 가능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장의 판단에 따라 작업시간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미를 바지선에 탑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며 “무게가 955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는 바지선의 거치대에 1m 오차 없이 정확하게 탑재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미가 바지선에 탑재되면 실종장병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절단면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군은 절단면을 언론에 제한적으로 공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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