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통일교육 개선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통일관련 교육이 지나치게 남북 화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판단아래 개선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14일 “각급 학교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통일.안보 교육의 내용에 대해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는 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10년 간 대북 포용정책이 이어져오면서 통일교육이 주로 남북관계 진전에 중심을 두고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일부 업무보고에 (통일교육 개선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자문단 회의에서도 보고됐지만 비중있게 취급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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