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숨보다 중요한 수령 초상화

▲ 공개재판 현장으로 이동하는 北주민들

●미 CNN은 13일 밤 8시(미국시간) ‘은둔 국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탈북자를 도운 사람을 화형으로 처형하는 장면을 찍은 비디오를 공개 방영했다. 북한 정권의 반대파가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전화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촬영한 이 비디오는 탈북자들에 의해 중국으로 빼돌려져 태국까지 전달, CNN은 북한 당국에 이 비디오의 참상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북한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않았다고 말했다.

– 이래도 “증거를 대라”는 사람들이 있죠.

●한국관광공사는 14일 북한 개성에서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와 백두산 관광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현대아산의 김정만 전무와 관광기획팀 조동희 과장이 협의단에 포함돼 현대 대북사업이 금강산관광 외에 백두산·개성관광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여(경향신문)

– 이번엔 아무 탈 없이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주 한ㆍ중ㆍ일몽고 등 아시아를 순방하면서 북한과 중국, 미얀마 등 아시아의 민주주의를 역설할 것이라고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연합)

– 김정일, 부시가 죽도록 밉겠군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1단계 제5차 6자회담에서 주목할만한 진전은 없었지만 회담에 참가하는 6개 국가가 공동의 행로를 걷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연합)

– 북한의 엉뚱한 주장으로 난항을 겪었다는 소식은 왜 전하지 않는지.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불길 속에 서슴없이 뛰어들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 남자가 화재 현장에서 김일성(金日成) 주석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초상화를 불에 타지 않도록 한 뒤 숨진 사건을 소개해(동아일보)

– 인민의 목숨보다 중요한 수령 초상화.

●“반미감정이 하루 아침에 친미감정으로 급변하면서 마치 북한이 미국의 우방으로 변한 듯 평양 전체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알렉산드르 보론초프 러시아 동방학연구소 한국실장은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할 당시인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한 데 이어 클린턴 대통령의 평양 방문설이 불거져 나올 당시 평양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해(연합)

– 지금은 180도 변해 있겠죠.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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