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학습당, 기술서적 등 도서보유량 늘어

북한 최고의 도서관인 평양 인민대학습당의 도서보유량이 늘고 있다.

평양방송은 1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해 들어 17차에 걸쳐 220종 1천부에 달하는 도서를 인민대학습당에 보내줬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들어 인민대학습당의 서고를 채우고 있는 서적 중 가장 많은 것은 컴퓨터와 과학서적.

평양방송은 “윈도XP와 컴퓨터 응용, 건축방화안전기술, 가정전기기구 수리 등 여러 분야의 도서와 CD자료는 근로자, 청소년.학생들의 과학기술 지식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을 국가적인 ’주공전선’으로 설정하면서 특수품종 강냉이재배 실용기술, 남새(채소)재배의 농약안전사용기술, 젖소 및 육우의 새로운 사양관리기술, 돼지 기르기와 병치료, 효과적인 오리사양기술, 닭병예방구조 등 농축산 관련 서적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평양방송은 “인민대학습당 종업원들은 보급사업을 잘해 자체의 자료기지를 완성하고 전국의 최신과학기술정보자료를 신속히 보급선전할 열의에 넘쳐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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