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세미나 비공개 개최

국가인권위원회가 비팃 문타폰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 등 북한 인권 관련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북한인권 세미나를 비공개로 열었다.

4일 인권위에 따르면 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 문타폰 보고관을 비롯해 그린 포드 유럽연합(EU) 의원, 빅토르 웨 주한 벨기에 대사, 리처드 브라이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아태사무소 부소장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북한 인권의 전반적 상황에 대해, 특히 여성과 아동 인권 문제를 중점 토론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몇몇 참가자들의 비공개 요청도 있었고 인권위의 북한 인권 논의는 비공개가 원칙이어서 일정과 토론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 세미나 등 그 동안의 북한 인권 관련 국제 세미나 결과를 취합해 올해 말까지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