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탈북자 인식개선 캠페인 벌여

(사)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이 12일 오후 종로 제일은행 앞에서 탈북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 단체 회원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탈북자들의 실상을 알리는 전단지와 풍선을 나눠 주며 탈북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렸다.


북한인권시민연합 홍연정 간사는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탈북청소년들은 교육제도가 붕괴된 북한에서 학교를 못 다녀 학습공백이 크다. 이들의 친구가 될 한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알려주는 것이 오늘 행사의 목적”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한국 대학생 윤송영(21)씨는 “탈북자들은 자유와 참교육을 위해서 왔는데 이들을 간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편견 때문에 많이 속상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다면 뿌듯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인권시민연합 회원이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탈북자들의 어려운 실상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김봉섭 기자







▲탈북자에 대한 퀴즈를 맞힌 시민들에게 상품을 나눠주고 있다. /김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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