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묘향산서 김정은 만날지 주목

방북중인 이희호 여사는 6일 북한의 보육시설인 애육원과 육아원, 양로원(요양원)을 방문한 후 묘향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 여사의 방북에 대해 북한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 등이 이 여사 일행을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북에서 이 여사가 김정은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묘향산 관광 일정이 예정돼 이때 김정은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이 여사 일행은 5일 서해 직항로로 평양에 도착한 후 평양산원과 아동병원을 찾은 뒤 북측이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는 이희호 여사 측 19명과 북측 맹경일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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