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北군사도발, 확실히 응징해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남북 함정간 교전과 관련, “군사적 도발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5역회의에서 “어제와 같은 군사적 충돌에 대해서 남북관계의 경색과 연관지어 해석하거나 정치적 거래나 판단이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해군이 교전 수칙에 따라 신속, 적절하게 취한 행동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우리측이 200발의 함포를 쏘고도 (북측의) 파손 정도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또 세종시 수정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통일 후 수도 문제에 대해 “남한을 5개 내지 7개의 광역단위로 나누고 북한은 2개 내지 4개의 광역단위로 나누는 분권화 구조를 만들어 북한지역은 사회적 동질성 회복과 경제적 통합의 과정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특별관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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