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NSC 차장 26일 방미

이종석(李鍾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사흘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오전 출국한다.

이차장은 28일까지 워싱턴에 머무는 동안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잭 크라우치 백악관 NSC 부보좌관 등 부시 2기 행정부 출범이후 새롭게 구성된 미 NSC 관계자들과 만나 북핵문제 등 한미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차장은 특히 6자회담 장기공전 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 타개를 위해 양국 외교라인에서 추진중인 6월중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NSC 사무처는 “이번 방문은 미 NSC와 상견례 차원에서 미국측 요청으로 추진됐고, 양국 NSC간 협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장의 방미는 2003년 12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세번째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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