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유호정 ‘사랑의 내의’ 북한에 보내

’북에 전하는 사랑+3도씨’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에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돈은 북한에 보낼 내의를 추가 구입하는 데 쓰인다.

’북에 전하는 사랑+3도씨’는 쌍방울 트라이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가 후원하며 야후코리아가 공동진행하는 행사로, 총 10억원 상당의 내의를 북한에 보내는 것. 이 캠페인의 홍보대사인 이들 부부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범국민 내의 보내기 기부카드 서명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유호정은 “아직 돌이 안된 둘째 아이까지 낳고 보니 북한에서 추위에 떠는 아이들의 고통이 남의 일 같지 않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내 자식 같다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년 KBS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4년째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Habitat)에서도 활동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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