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北이 시리아에 핵물질 판매”

이스라엘은 북한이 시리아에 핵 물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스라엘이 최근 시리아에 대한 정찰비행 중 핵 시설로 추정되는 시설들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스라엘 관리들은 북한의 핵물질이 이들 시설에 공급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스라엘 관리들이 북한이 시리아에 핵 물질의 일부를 판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스라엘인들은 북한이 이란과 시리아에, 이들 국가에 거의 남지 않은 (핵 물질을) 팔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방부 관리는 이스라엘이 지난 주 시리아를 공습했다고 확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공습이 지난 6일 실시됐다면서 그러나 공습 목표물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습이 ‘레바논 내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를 지원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작년 7~8월 헤즈볼라와 34일간 전쟁을 치른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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