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北미사일 중동안정 저해”

이스라엘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확산이 중동의 안정을 해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 대해 북한의 미사일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스라엘의 유엔 대표단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원회에 최근 보낸 서한에서 “이스라엘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확산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가 이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특별히 북한의 (미사일) 확산활동이 중동의 안정과 평화에 미치는 위험한 영향을 우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서한은 지난주에 대북제재 위원회에 전달됐지만 내용은 23일 공개됐다.


앞서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북한 선박이 작년 12월 로켓과 로켓추진수류탄 등을 싣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에게 가다가 억류된 사실이 있다고 지난 5월 밝힌 바 있다.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당시 북한이 이스라엘의 적국인 이란과 시리아에 미사일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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