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주, 일본 국제행사에 소년대표단으로 참석”

북한 김정은의 부인인 이설주(23)가 2002년 일본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북한 인권단체인 ‘구출하자 북한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RENK. 대표 이영화)’는 이설주가 2002년 후쿠오카시에서 열렸던 예술제에 소년대표단으로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 예술제는 유네스코 주최로 2002년 8월1∼3일 열린 ‘동아시아 어린이 예술제’이며, 이설주는 평양 소년대표단의 일원이었다는 것.


당시 이설주는 북한의 예술·예능 영재학교인 평양 김성제2중학교 2학년이었으며 동료 19명과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설주는 그때 ‘李雪珠, 13세’로 등록했다.


이설주는 이후 남북간 교류 형식을 띤 행사에도 곧잘 얼굴을 드러냈다. 이설주는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소년들의 첫 공동행사인 ‘남북 청소년 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에 참가했다. 다음해 7월에는 금강산 김정숙 휴양소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통일대회,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는 응원단으로 참가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