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면회소 31일 금강산서 착공식

남북 양측은 제11차 이산가족 상봉(8.26∼31) 마지막날인 31일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5일 “남북 양측이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남북 양측은 지난 달 17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 조포구역에 위치한 면회소 부지의 측량과 지질조사를 마쳤으며 이 기간 북한군의 도움을 받아 착공식 개최를 위한 부지정리 사업도 마쳤다.

또 남북 양측은 남북간 농업부문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될 남북농업협력위원회 1차회의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성에서 갖기로 했다.

남북은 6월24일 끝난 제15차 장관급회담에서 장관급회담 산하에 각기 차관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농업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제1차 회의를 7월 중순께 개성에서 갖기로 합의했으나 회의 개최일정이 미뤄져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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