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남북환경협정 체결해야”

열린우리당 이목희(李穆熙) 의원은 2일 환경문제에 대한 남북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남북환경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남북환경협력 활성화를 위한방안모색’ 토론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1992년 2월에 발효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근거해 환경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남북환경협력을 위한 중장기 방안으로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의 등이 참여하는 ‘한반도 환경보존산업협회’ 창설 ▲남북간 경제협력시 환경영향평가 의무화 ▲대체에너지 사업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통일 식목의 날 제정 등을 통해 남북이 우선 환경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신뢰성을 구축해야 한다”며 “한민족 환경협의체도 구성해 북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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