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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세계식량계획(WFP)에 어린 아동과 임산부들을 위한 지원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WFP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수개월전 국제기구의 긴급 식량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는 북한은 23일 로마의 WFP 본부에서 열리는 회합에서 이러한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안테아 웹 WFP 대변인은 밝혀(연합)
– 이랬다 저랬다…김정일 성질 그대로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슈퍼 노트(북한이 제조한 100달러짜리 초정밀 위조지폐)’를 국회에 선보인다. 김 의원은 23일 국회 통일 외교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 위폐 문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할 예정.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중국에서 확보한 문제의 위폐를 제시할 계획(중앙일보)
– 아무리 증거 보여줘도 믿고 싶지 않은 게 우리정부
●북한 평양 시내의 한 공장에서 위조 달러가 제조돼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은 미화 백달러짜리 위폐를 만드는 장소로 추정되는 평양 시내 한 공장의 인공위성 사진과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직접 인수했다는 위폐 사진 등을 공개(중앙일보)
– 올해는 北의 각종 범죄행위가 계속 드러나는 한해 될 것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동아시아 태평양 선임보좌관은 “북한 위폐 문제와 관련, 한국이 중국보다 더 강하게 미국의 대북 압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럴수록 북한은 한미 동맹을 더욱 이간(divide)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중앙일보)
– 김정일 정권과의 공조 외엔 눈에 보이는 게 없어
●일본 경찰이 북한에 의한 자국민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신광수(76)와 그간 ‘박’이라고 불렸던 최준철 등 2명의 북한 공작원을 지목, 23일 체포장을 청구하고 국제수배 절차에 착수. 일본 경찰당국이 일본에 이미 귀국한 납치피해자 사건과 관련된 체포장을 청구하기는 처음으로 북한측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돼(연합)
– 범죄정권은 ‘법대로’ 집행해야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