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은 시작도 안해, 북핵은 완성품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10일 새벽 단둥(丹東)을 거쳐 중국에 입경(入境)한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중국 랴오닝(遼寧) 단둥(丹東)역에서 평상시와 달리 삼엄한 경비가 펴져 있는 장면을 목격했고 가깝게 지내는 현지 관계자로부터 북한에서 특별열차가 들어올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연합)

– 북은 경제지원 받고, 중국은 6자회담 복귀 촉구하고… 늘 보던 장면?

●미국은 9일 북한과 이란 핵 문제가 다르다며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의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은 역내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핵무기를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북한이 6자회담 합의를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해(연합)

– 이란 핵은 시작도 안해, 북핵은 완성품, 큰 차이죠

●미국은 9일(현지시간) 북핵 6자회담과 대북금융제재는 별개의 문제라며 북한은 빠른 시일 내에 조건없이 6자 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그들은 지난번 회담에서 조건없이 협상테이블에 나오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에 회담에 복귀할 것이란 약속을 지킬 것을 그들에게 촉구한다”고 밝혀(연합)

– 쉽게 약속 지키는 북한이 아니죠…

●10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만수대예술단, 피바다가극단, 평양교예단, 국립민족예술단 단원들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에 나가 방송선전과 출근길 환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연합)

– 이 추운 겨울날 인민들만 고생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부문을 주공전선(主攻戰線)으로 설정한 북한에서 농촌지원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9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에서 겨울철 방학을 이용해 사회주의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지원 현황을 전해(연합)

– 지원이 아니라, 강제노동 아닙니까? 정확히 표현합시다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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