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북한과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평양을 방문 중인 이란 부통령이 10일 밝혔다.
모하마드 알리 아크바리 이란 부통령은 “반제국주의 전선에 서 있는” 두 나라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서로 긴밀하게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바리 부통령은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아크바리 부통령은 이란 민족청년조직을 이끌고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