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김정일에 축전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정권 수립 58돌(9.9)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북한 평양방송이 22일 소개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축전에서 “공화국 창건에 즈음해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면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현존하는 쌍무관계가 국제무대에서 정의에 기초한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하(김정일)께서 건강하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것과 함께 귀국 정부와 인민에게 번영이 있을 것을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 15일 쿠바에서 열린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이란은 조선(북)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두 나라 사이의 쌍무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려는 것은 이란 정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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