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北 미사일기술 구매 가능성”

이란이 유가 급등으로 벌어들인 엄청난 자금으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사들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 군사 전문가가 주장했다.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의 군사전문 연구소인 글로벌 시큐리티의 존 파이크 소장은 최근 이 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이란이 중동 최대 산유국”이라고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미사일이나 관련부품 보다는 기술 자료들을 팔아 넘기고 있어 단속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도 했다.

파이크 소장의 발언은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시험발사 실패로 북한 미사일에 대한 구매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지난 7월 5일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당시 이란 관리들이 참관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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