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남북경색 정부의 책임’은 오해”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수석부의장은 10일 “많은 사람들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남북관계 경색이 모두 정부 책임인 것처럼 말하는데 그것은 오해”라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인천시 강화군청에서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정부는 과거 대북정책의 부족한 점에 대해 대안적 비판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균형잡힌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인 만큼 국민들의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앞서 강화 평화전망대를 시찰한 뒤 근무중인 해병대 소속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에게 통일정책 건의 및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평통은 관계자들이 번갈아가며 전국 각지를 순회, 강연을 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5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특강이 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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