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생일 90돌 음악회 평양서 개막

동백림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의 생일 90돌을 맞은 17일 평양 윤이상음악당에서 기념음악회가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전했다.   

음악회에는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과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윤이상 선생의 부인과 딸, 강능수 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창작가와 예술인, 해외 동포 등이 참석했다.   

최창일 문화성 부상은 음악회 개막사에서 “이번 음악회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 유산들을 민족의 재보로 빛내며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음악회는 19일까지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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