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박근혜 대북특사 검토 가능”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명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의 비서실장인 유정복(劉正福) 의원은 6일 박 전 대표의 대북특사 문제와 관련, “그런 제안이나 환경이 주어졌을 때 북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대북특사) 제안이 정치적 고려의 차원인지 아니면 정말 문제해결을 위한 순수한 차원인지는 판단해 봐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지난 2일 서초포럼 강연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구체적인 결심이나 계획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었다”며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고 오직 국가의 장래와 국민의 안위를 우선 생각해 그렇게 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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