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 [전문]

유엔 안보리는 6일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와 관련, 이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안보리 의장 성명 전문.

1.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미래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지난 3일 북한 외무성 발표 성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2. 안보리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투발수단 확산이 국제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재확인한다.

안보리는 북한의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탈퇴 발표와, NPT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의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무기를 추구하는 것을 규탄한다.

안보리는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실시한다면 이는 해당 지역과 그 이상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평가한다.

3.안보리는 그와 같은 실험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초래하고 북한이 안보강화 차원에서 우려를 표명했던 것들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다.

안보리는 북한에 대해 핵실험을 실시하지 말 것과 긴장을 악화시키는 어떤 행동도 금지할 것, 비확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 정치적·외교적 노력을 통해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해법을 촉진할 것을 촉구한다.

안보리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 1695호의 모든 조항들을 따를 것을 거듭 강조한다.

4.안보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반도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6자회담을 지지하며 그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한다.

5.안보리는 북한에 대해 전제조건 없이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고 2005년9월19일 마련된 공동성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모든 핵무기와 기존의 핵 프로그램들을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

6.안보리는 금번의 상황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다.

안보리는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이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며,만약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청들을 무시하면 안보리는 유엔헌장하의 책무에 부합되게 행동할 것임을 강조한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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