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보고관, 탈북자 면담 예정

비팃 문타본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한국 내 탈북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이 1일 밝혔다.

프라비나 란드하와 OHCHR 대변인은 이날 유엔 유럽 본부 출입기자들을 위한 정례 브리핑에서 문타본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2일부터 10일까지 9박10일동안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란드하와 대변인은 문타본 보고관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인권과 관계된 정부기관 및 NGO, 학계 인사, 유엔 기구 관계자와 외교관들을 두루 만나며 “특히 탈북자들과도 면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타폰 보고관은 3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비공개 북한인권 심포지엄에, 4일에는 NGO포럼 아시아가 주최하는 평화와 북한 인권에 관한 제2차 국제토론회에 각각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출라롱콘대 법학 교수 출신인 문타폰 보고관은 유엔인권위원회의 결의에 의거해 지난해 7월 특별보고관에 임명됐으며 올해 4월 유엔 인권위와 지난달 3일 개막된 유엔총회 3위원회에 각각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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