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특사 대행 임명 검토”

스테펜 두자릭 유엔 부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유엔은 필요할 경우 (업무 중지중인) 모리스 스트롱 대북특사의 임무를 대행할 만한 인사를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자릭 부대변인은 이날 낮 정례 브리핑에서 ‘코피 아난 사무총장이 모리스 스트롱 대북특사 자리에 누군가를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엔은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한 진전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엔은 지난 4월 스트롱 특사가 이라크 정부의 의뢰로 유엔 관리들에게 불법 로비를 벌인 혐의로 미국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인 박동선씨와 교분이 있음을 시인하자 그의 업무를 정지시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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