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대표단 다음달 9일 방북

유럽의회는 북한 핵위기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7일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영국의 글린 포드 의원이 18일 밝혔다.

포드 의원은 오스트리아 출신 우르술라 스텐젤 의원을 단장으로 한 유럽의회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일년에 한차례 정도씩 주기적으로 유럽의회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회 대표단은 다음달 14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북한 고위관리 면담과 함흥 방문에 나설 계획이며 14일부터는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포드 의원은 덧붙였다./브뤼셀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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