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北에 남북관계 개선 주문”

“유럽의회, 北에 남북관계 개선 주문”
기사입력 2009-02-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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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대표단 3월 방북 예정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글린 포드 유럽의회 의원은 최근 영국을 방문한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만나 남북관계 개선을 주문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전했다.

북한 대표단을 초청한 포드 의원은 이 방송과 전화인터뷰에서 북한의 최근 조평통 성명 등과 관련해 북한 대표단에 남북간 긴장상황을 해소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3월 유럽의회 의원 3-6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방북을 통해 남북간 긴장 해소와 북핵 6자회담에 북한이 적극 임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유럽과 북한간 정치.사회적 교류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드 의원은 지난 8년간 유럽연합 국가들이 북한에 제공한 인도 지원과 경수로 건설 지원, 소규모 개발 지원이 5억 유로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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