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올해 대북지원 1120만달러 책정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는 올해 대북 지원사업에 1천120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엔아동기금은 23일 제네바에서 올해 북한을 포함한 29개 지역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총 8억5천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유엔아동기금이 요청한 올해 구호 사업 예산 가운데 3분의 1 이상인 3억3천100만 달러는 서부 다르푸르 지역의 내전으로 340만명의 주민이 생존의 기로에 처해있는 수단에 집중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

대북 구호사업은 ▲어린이와 여성의 보건과 영양 개선에 731만달러 ▲수질과 환경 개선에 318만 달러 ▲교육 사업에 70만 달러가 각각 책정돼 있다.

교육사업에는 북한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40만명을 위한 교재 보급을 위해 300t의 종이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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